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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전략 연구소는 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동훈이 윤석열을 통해 얻은 정치적 이득은?
Date 202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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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석열과 한동훈이 만났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여사가 처한 대표적 정치적 상황을 보면, 1.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 2. 김대남의 전 행정관의 난도질 3. 명태균의 보이지않는 대선-국선 게이트 4. 의대증원 미해결과 국민들의 원성 5. 국내경제의 침체와 위기설 6. 대통령지지율 22%라는 낮은 지지율 7. 기타 모두 윤석열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정치적 사건들이 터지고 있고, 용산 대통령실은 수습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이렇게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한동훈'은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했다. 윤석열의 정책과 정치적 태도가 바뀌었다면 벌써 바뀌었고 한동훈을 만날 필요가 없었겠지.... 이런 상황을 한동훈은 잘 안다. 윤석열이 안바뀐다는 것을 같이 검사생활을 하면서 체득했기에 잘 안다. 이를 역이용하려는 의도가 다분 있다. #한동훈을 지지하는 국회의원이 많지 않다. 한동훈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자하는 의도를 보면; 1. 정당 대표이면서 국정 동반자로서 현재 처한 여러 문제에 대해 모든 책임은 용산 대통령실과 윤석열에게 있음을 각인시킨다. 2. 윤석열의 제왕적 권력의 부정적인 모습을 국민들에게 한 번 더 보여준다. → 지지율을 더 낮추겠다. 3. 윤석열을 신뢰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을 떼어내 자기 쪽으로 유인하고자 한다. → 세불리기 작업 4. 곧, 걷잡을 수 없는 정치적 소용돌이가 칠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정치적 쇼를 보인 것이다. 5. 김건희에 대한 나쁜 평판과 여론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계속 보호해 줄 수 없고, 시류에 따라 등을 돌리는 계기 마련. 6. 한동훈은 고육책(苦肉策)을 통해 국민의힘을 완전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다. 대충 이런 의도로 대통령을 만났을 것이라는 속셈이 비친다. 윤석열은 한동훈을 정치적으로 모욕을 주려고 했지만, 한동훈은 자기 목적대로 책임회피와 지지자만 더 얻은 꼴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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