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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한동훈

Date 2023-11-28 E&P전략연구소 Hit 132 kbslook@naver.com

과연 이준석과 한동훈이 대구에서 격돌할 것인가?

이준석은 국힘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제 조우할 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넜기에, 새로운 세계로 노를 저어 가야하는 정치상황을 양측에서 만들었습니다. 이준석이 말한 12월이 곧 다가옵니다. 그리고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이고,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발기인을 모집했고, 언론에선 지지율이 22%정도 나온다고 했으니, 보수(?)의 미래는 갈등관계로 갈라지는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Y와 이준석과의 결합은 있을까요? 없다고 보여집니다. 서로 다른 길을 갈 듯 보입니다.

그런데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어떻게 될까요?

작년 정부 출범할 때, 법무부장관에 오르는 것을 보고 다음 총선을 위한 정치 경력으로 보인다고 했었습니다. 그것이 현실화되고 있어보입니다. 윤 대통령의 가장 측근이자 오랜 법조인으로 함께 동고동락을 한 만큼 이세계가 끝나는 날까지 함께 가니, 필히 출마를 하겠지요. 대구? 강남? 대구서 팬(?) 기념회를 가진듯한 인상을 볼 때, 대구로 갈 공산이 큰 데 이는 박근혜가 달성군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보수층 결집을 원하기도 하겠지요.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만, 한동훈은 대구에서 수성구로 갈 듯 보입니다. 왜? 수성구가 서울의 강남구 같은 곳이니 전국적 이슈가 느껴지고 보수의 성지로 보여지는 지역입니다.

내년 총선을 깃점으로 해서 윤대통령의 인생도 좌지우지될 것이라 보여지는 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겠지만 하늘은 이미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40% 육박하고 있다고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넘쳐나는 실업자들과 경제적 불안정성이 내년 총선을 평가하기 때문에 지지율의 허상이 조금 보입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더 뛰어난 역량을 가졌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