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이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X파일을 들고 나왔는가? 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말 7초에 정치선언을 할 것이라는 신문보도가 한 1주일 전부터 나왔고, 첫 대변인었던 이동훈씨는 일신사유로 

직을 내려놓고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X파일이 있는지 없는지 묘한 의혹을 던진다. 즉, Propaganda의 첫 법칙은 "의혹을 던져서 상대가 증명하도록 만들라!" 다.

말 그대로 일단 던져놓고 6말 7초 정치선언을 한 다음날 X파일을 세상에 펼쳐보일 것인데...

Y측에선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라고 판단한다면, 방어막이 있는가?

먼저, Y측의 정치선언이 어떤 내용을 갖고 세상에 미칠 파장을 던질것인가에 따라 x파일은 파뭍혀 사라질 수도 있다.

만약 Y측 정치선언이 파장이 약하거나 단조롭다면 x파일의 효과가 더 커질 수 있고, Y측의 예봉을 꺽을 수 있는 하나의 단도적 역할을 할 가능성 있다.

지금 모든 언론에서 x파일을 다루고 있다는 것은 국민들의 관심은 Y의 정치선언이 아닌, 의혹규명으로 눈길이 갔다는 뜻!

그렇기 때문에 정치선언의 메세지는 커야 x파일의 전략적 메세지는 미약해지거나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이다.

일단 한 번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