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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전략 연구소는 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정치적 패착
Date 202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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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후보가 최초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때, 1. '국민의힘'과 후보단일화를 목적으로 출마했을까? 2. 후보단일화를 해서 서울시장에 당선되기를 애초 계획을 했을까? 3.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인한 공백을 진정 서울시장이 되어 서울을 이끌려고 했던가? 4. 그럼?
안철수후보의 별칭이 '철수'다. 안되면 철수해버리는 나쁜 습성이 있다. 왜? 이말을 하느냐하면, 말이 자주 바뀌기 때문이다. 지금 여론조사에서 뒤로 밀리기 때문에 답답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괜히 지지를 철회하겠는가? 굴뚝과 연기의 속담을 상기하면 쉽다.
지난 세월을 보면 그는 쉽게 바꾸고, 변덕이 심한 조삼모사적 지조를 가졌다는 평가가 있다. 그래서 지지율이 자꾸 떨어진다.
유권자는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에도 염증을 느끼고 있다. '민주당'의 정책실패와 '국민의힘'의 탄핵.에서 부동층은 그래도 안철수가 공직에 취임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었을 것인데, 시간을 두고 보니, 탄핵당한 정당에 발을 담그려고 하는 것에 부동층이 서서히 돌아서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온다. 즉, 자신이 말한 정치적 발언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선거운동을 했다면, 3자 구도에서 지지율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바로 여기서 안철수는 정치적 패착을 일으킨 것이다.
리더를 추종하는 추종자들은 리더가 정한 목표에 리더가 흔들림없이 일을 추진할 때, 추종자는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기도 한다. 안철수는 리더십을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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