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도 인간이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근 1년 간 맞싸우고 있다.

그 결과 백신이 나오면서 서구국가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은 몇일을 더 기다려야 시작된다.

문제는, 백신에 대한 안정성 등 의구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서양에서 접종된 임상사례를 통해 우리는 현실적 정치싸움으로

국민들의 희망을 꺽고 있다. 하지만, 

안철수: 내가 먼저 맞겠다.

국민의힘: 안전하다면, 대통령부터 먼저 맞아라!

더민주당: 무어라?? 말이 거게 머여~

간단히 정리하면, 지금 서울, 부산 보궐선거가 진행중에 있어 정치권 모두 민감한 상태에 놓여있다. 

그렇다면, 누가 정치적 리더로서 국민들 앞에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인가?

리더의 유형을 분류하기를 거래적 리더십, 셀프 리더십, 기업가적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십 등 이 있다.

정치인이 표를 얻기 위해서는 솔선수범, 손해를 보더라도 앞장서서 총알받이를 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여러 리더십 유형 중 카리스마 리더십이 필요하다. 카리스마 리더십은 "비전 제시 → 비전 전달 → 신뢰구축 → 비전달성"의 4단계로

나누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카리스마적 리더십형 정치인을 선호하고 지지한다. 대표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들 수 있다.

백신 접종을 두고 볼 때, 안철수가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먼저 발휘하면서 서울시 유권자들의 마음을 노크하고 있다. 

야당인 "국민의 힘"이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려면,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좀 더 세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고,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역시, 여러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고 싶겠지만, 똑똑해진 국민들 앞에선 실패에 대한 책임을 

빠르게 인정하는 것이 다음 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다. 따라서 더민주당은 서울, 부산 보궐선거에서 후보자를 내는 자기부정을 함에 따라 

한 번 더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을 수 있고, 국민의 힘은 리더십을 보여줘야 다음 선거에서 유리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