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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전략 연구소는 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대사 해리해리슨의 거제도 방문이 주는 메세지
Date 2020-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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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대사 해리해리슨이 문재인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지금 미국에선 대선이 코앞에 다가왔다. 그런데 때아닌 지금 중국은 지난 6.25 때 항미원조(抗美援朝) 명목으로 미국을 한반도에서 격퇴시켰다고 언론, TV를 통해서 시진핑은 열을 올리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중공은 한국전에 뛰어들어 한국통일을 막고 미군에게 엄청난 타격을 입혔던 공산국가이다.
이런 국제정세가 시급하게 움직이는 와중에 한 나라의 대사가 단순 관광차원에서 거제도를 방문한 것은 아니고 한국 정부에 엄중한 메세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1951년 1.4 후퇴 때, 흥남부두에서 중공군의 엄청난 포격에도 미군은 엄청난 군수물자를 버리고 대신 피난민을 태우고 거제도로 철수를 한 역사적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문재인 부모가 피난민으로 승선하였고 배에 탓었던 피난민들은 거제도에 잠시 정착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낳았다. 그리고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다.
미군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문 대통령은 북한에서 태어났고, 북한에서 생활을 했을 것이다. 해리해리슨이 거제도에 방문한 것도 바로 "생명과 명예에 대한 은혜를 잊지 마라"라는 경고라고 생각한다. 좌편향적인 정부 정책에 대해서 미국은 못마땅하고, 미국이 도움을 청할 때 거절하는 듯한 제스취어를 취하는 것에 불만이 많았을 것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아시아 순방길에서 한국만 빼고 방문했다는 사실은 자칫 좌편향할 경우 흥남부두 철수할 때 처럼 미국은 한국에서 군대를 철수할 수 있다는 강한 메세지도 포함된다.
문대통령은 해리해리슨 대사가 거제도를 방문했다는 정보를 보고 받았을 것이고, 방문의 메세지 또한 알아차렸을 것이다.
지금 미국은 사활을 걸고 중공과 기싸움을 펼치고 있고, 동맹들을 규합하여 어떻게 해서든 중공의 부상과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하도록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 한국은 도움은 커녕 느긋하게 강너머 산불구경하듯 그리고 북한에 돈을 보내려고 하는 정책에 불만 가득할 것이다.
한국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중국은 수천년을 한반도에 간섭과 한반도 통일을 방해한 공산주의 국가이다. 그리고 아직 한반도는 전쟁중에 있고, 북한은 핵개발에 ICBM, SLBM 미사일을 개발하여 미국을 압박하려고 한다. SLBM이 완성되어 태평양으로 잠수함이 보내지는 순간 미국은 북한을 상대로 핵전쟁을 할 수 있다. 쪼매난 한반도 북쪽에 핵무기 10기만 터트려도 한반도 전체는 끝난다.
정부가 어느 쪽에서 어느 방향을 보고 일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판단해야 하고, 국민은 제대로 된 판단을 선거를 통해서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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