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선 항해사의 불미스런 사건은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한 생명이 누군가에 의해 일방적으로 총살된다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더군다나 한국 국민이 공산주의 사회의 북한한테 개죽음을 당한 사건을 어떻게 무관심으로 처리하는가?

그분은 분명히 한국 국적을 가진 대한민국인이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사명인데,

북한의 교신 내용만 믿고 그를 "월북"으로 몰아간다면, 국방부의 공무수행에 대한  태도를 지적하고 싶다.

설렁 그가 월북의 의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처벌은 한국 법에 의해서 처벌을 하면 되는 것이다.

대한국민의 생명을 재판도 없이 총살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만행에 대해 정부는 안이한 태도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에 분노를 일으킨다.

월북을 하고자 하는 자를 무조건 보내야 한다는 것 또한 웃음거리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정부와 여당의 태도 또한

웃음거리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영토, 재산, 생명을 외세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국방력을 키우고 있는 것이지, 

북한의 지령에 의해 한국이 움직이는 정부가 과연 정부인가??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은 한국과 북한이 서로 전쟁중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