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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전략 연구소는 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례한국당의 실수
Date 201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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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에 선점효과란 것이 있다. 이 말은 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후 유럽 국가들은 범선을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식민지 정책에 혈안이 되었다. 그 중에서 대륙에 붙어있는 국가들은 이미 봉건국가로 사회가 형성되어 유럽국가들은 무역을 위해선 국가간 협상을 해야했지만, 태평양 등 무인도가 많은 곳은 어느 국가가 먼저 깃발을 꽂느냐에 따라서 그 섬의 국가명이 달라지는 효과를 말한다.
비례한국당은 한국당에서 먼저 말을 했지만, 엉뚱하게도 다른 사람이 등록을 시작했다고 하니.... 애석하다. 더 큰 문제는 한국당이라는 명칭이 혼동을 가져오면서 유권자들이 정당명을 선택할 때 혼선을 일으킬 수 있어 곤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갈 것인가? 1. 그대로... 2. 당명 변경... 3. 비례한국당을 흡수...
부동층 유권자들의 예상되는 판단은!! 1. 비판을 가할 확률이 높다. 2. 잦은 당명 변경은 정치 불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수의 지지층 이탈 가능
E&P전략연구소의 판단은? 1. 자유한국당은 정부정책에 대한 실패의 원인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자세와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 2. 한국당을 제외한 선거제도에 대한 협상을 물리적으로 바꾼다면, 오히려 역풍을 막을 것으로 판단. 3. 한국당은 경제적 성장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임. 4. 억지 비판보다는 외국사례를 가져와서 유사사례 분석 후, 비판을 가하는 것이 더 논리적일 것임. 5. 2020. 4. 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은 역풍을 뚫고 전진해야 하는 만큼, 부동층의 마음을 읽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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