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절대 철수하지 않습니다.

첫째, 어마어마한 군수물자를 공급받는 한국이 무기수출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가입니다.

둘째, 미군 주둔으로 인한 실업자 예방효과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제3국에 주둔하고 있는 국가와의 방위비 협상에서 한국은 첫번째 시범 타켓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 국가입니다.

넷째, 중국견제를 위해 한국은 레이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다섯째, 한국은 제일 만만한 국가입니다.

여섯째, 미국 공화당은 분단국가인 한국이 대외정책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실리를 추구하는 국가인 만큼, 어찌보면 1950년 6.25때 희생된 미군들은 미국을 위해 희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미군주둔 방위비 협상 방법이 가히 자유우방을 위한 협상인지? 아니면, 장사하는 방법인지...

아쉽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