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구치현의 본거지를 둔 보수주의 아베정권은 그들의 목적을 쉽게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안정적인 지지율이 나오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뻣뻣한 자세를 여전하겠지요.

이상황에서 한국이 무릎을 꿇고 애원한다면 그들은 더 기고만장하니 굳이 애타게 목메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듭니다.

일본 아베정권도 국민들의 지지를 보고 강약을 조절하는 것인 만큼, 그들의 요구를 지금 당장 수용할 필요는

없고, 같이 배짱을 띙기면서 기다릴 수밖엔없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오히려 미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현명하겠지요.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상향 조정을 원하지만, 한일관계가 장기적으로 접어들면 한국 경제도 타격을 받는 만큼

자체적인 기술개발에 재정이 충당되어야 하는 만큼 분담금 상향은 어렵다고 배짱을 띙기는 동시에

미국이 일본에게 압력을 가하라고 요구하는게 더 빠른 전략이 겠지요.

어차피 오월동주(吳越同舟) 전략을 제대로 써먹어야죠~~